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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시집추천] 꽃다발같은말들은지지않을봄이었다 (감성시집/도서추천)

by 양만춘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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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추천 / 시집선물 / 사랑 시 / 슬픈 시 / 감성시 / 소장하고 싶은 책 

오늘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읽어도 좋을 소장하고 싶은 책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라는 시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작가는 양민석 시인이에요. 어느덧 쌀쌀한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이 찾아왔어요. 계절의 탓인지 요즘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어 본 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서 오랜만에 감성 돋는 시집 한 권을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책은 디자인도 너무 이뻐서 눈에 띄었지만 책 내용 또한 감성에 젓는 좋은 글들이 많아서 잊고 살던 감정을 깨워주네요. 그리고 글뿐만 아니라 여러 사진들이 마음을 힐링하게도 했습니다. 이번에 출판한 신간도서 여서 따끈따끈 했습니다. 사실 요즘은 핸드폰으로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여러 사진이나 영상, 글들을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이로 된 책을 읽으면서 접하는 감성은 정말 알고 있었던 새로운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합니다. 사실 인터넷에 있는 여러 가지에 게시물들은 쉽게 접하고 쉽게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오랜만에 종이로 된 책을 읽으면서 그 감촉과 자기만에 속도와 감정을 온전히 느끼고 간직할 수 있었어요. 그런 기분이 너무 여유롭고 소중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인터넷에서 벗어나 종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삶에 여유를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감성 충만한 시집 한 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시집 추천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우선 소개해드리는 책은 출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간 도서로 디자인이 정말 이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제목이 너무 감성적인 느낌이어서 고르게 되었어요. 어쩜 이렇게 멋진 말들이 있을까요. 갑자기 우리 한글이 너무 이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도서추천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책을 한 권 사서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시집을 읽는 낭만이란 너무 여유롭고 편안한 것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요즘은 다들 핸드폰 보기 바쁘더라고요. 가끔은 핸드폰에서 벗어나 책을 읽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종이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촉감과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종이 책이 주는 느낌은 정말 글을 더 극대화시켜 주는 것 같아요. 

에세이추천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작가는 양민석 시인입니다. 무용한 검은색 글들이 색을 담아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니..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어떤 마음인지는 왠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프롤로그나 목차 또한 왠지 틀에 박혀있지 않은 따듯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이 책은 글에 제목이 없다고 하네요. 시를 읽는 독자마다의 대상이나 감정들로 해석되기를 바란다니.. 정말 멋진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읽는 사람마다 대상이나 해석이 다르니 제목이 없다고 하니 저를 위한 글인 느낌이 들어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감성시추천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시집에 있는 시에서 책 제목을 따온 것 같아요. 정말 멋진고 이쁜 글입니다. 대체적으로 짧은 글들이 깊이가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짧지만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고 마음속 깊은 감성을 깨우게 하는 글들이 많았어요. 곱씹어 읽어 보게 되더라고요.

사랑시추천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시와 함께 사진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아마도 작가님이 직접 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왠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감성을 더 깊이 있게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책 속에 사진과 글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어서 좋았어요. 어떤 사진집을 보는 느낌도 들고 사진을 보고 있으면 글과 함께 다른 공간에 와있는 기분도 들었어요.

슬픈시추천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짧은 시 들이 정말 깊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왠지 쓸쓸해지기도 하고 촉촉해지기도 하고 무뎌진 사랑이라는 감정도 들게 하는 인생시가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이렇게 이쁜 말들과 슬픈고 쓸쓸한 글들을 정말 멋지게 표현한 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가끔 다시 꺼내어 읽어보고 싶을 책이어서 소중히 소장하고 기존에 양민석 작가님에 "나의 공간 무제"라는 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글을 읽으면서 위로받고 잊었던 추억을 꺼내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집이어서 주변에도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가끔은 종이 책에 촉감과 감성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링크 함께 올려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 양민석 - 교보문고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 꽃다발 같은 너의 말들은 지지 않은 봄이었다. 하루하루가 청혼이었다. 사랑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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